
< 김수현 >
진지하지만 심각하지 않은 사람
밝지만 가볍지 않은 사람
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.
특유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과
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속 시원한 솔루션으로
전 세계 170만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.
《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》 를 펴냈다.
≪ 프롤로그 ≫ 중의 균형을 찾기로했습니다
◇상대가 감춘 속마음을 알 수는 없고,
내겐 일상적인 행동이 누군가에겐 무례일 수 있었다.
게다가 나는 흠 없는 인격을 가지지도 못했다.
그걸 인정한다는건 불편하고 슬픈 일이었다.
하지만 인간관계에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.
사람의 마음은 더 주의 깊게 물을 수 있었고
내 행동을 찬찬히 돌아볼 수 있었고
상대에게도 조금더 관대할 수 있었다.
나는 관계에 대한 자신을 되찾는 대신
자신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로 했다.
그리려면 그 불완전함을 안고 살아가기 위해 균형을 찾아야 했다.
나와 관계 사이의 균형,
신뢰와 불신 사이의 균형,
경계와 허용치 사이의 균형 ,
혼자의 외로움과 관계의 괴로움 사이의 균형,
수많은 순간에 무너지지 않고
균형을 찾기 위하여
조금 더 유연해지고 , 조금 더 단단해져야 한다.
이건 관계에 대한 책이자, 균형에 관한 책이다.
마음과 관계에 대해 배우며
어떻게 관계를 맺고 , 마음을 표현하고, 상대를 사랑해야 하는지
오랜 고민의 결과를 담았다.
삶의 가장 중요한 것을 잃지 않기 위하여.
다음 이야기에서 ...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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